삼성증권은 지난 18일 미래장학기금의 2018년 신규 장학생 14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경제교실’의 교육 프로그램 중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놀이터’ 참여 학생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제놀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간 15회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2016년 처음 조성된 미래장학기금은 경제놀이터 수료생 중에서 지원대상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3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새 학년 준비비, 대학입학 장학금과 같은 별도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신규 선발된 장학생들을 위해 문화체험, 진로 탐색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캠프’(사진)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경제놀이터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대학생 봉사단 선생님들과 퀴즈 게임, N서울타워 관람 등을 하며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 청소년경제교실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정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0만 명가량의 학생이 참여해 경제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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