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와 미세먼지의 습격 등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력 강화는 물론 영양소의 고른 복용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한 비타민제는 시기와 상관없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건강보조 식품의 ‘대명사’다.
한미약품은 30일 자사의 ‘텐텐’이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된 종합영양제로, 생후 36개월부터 전 연령대가 복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을 접목해 체내 에너지 생산 촉진 작용을 도와주며, 병중·후 체력 저하 시 및 육체피로 시·수유기·노년기에도 복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천연에서 유래한 감미료인 토마틴(Thaumatin), 자일리톨 등으로 단맛을 내 비만 우려를 크게 줄인 것도 특징이다. 토마틴은 아프리카 열대우림 삼림지대에 자생하는 ‘타우마토코쿠스 다닐엘리이’의 열매를 물로 추출한 후 정제해 얻어지는 단백질이다.
한미약품이 소개한 모델과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올해 초 한미약품은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텐텐 모델로 선정했다(사진). 김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했던 이 제품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최근 화제가 되면서 맺어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텐텐 13개째 먹고 있다’는 김 선수의 글을 찾아낸 네티즌들이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 당시와 비교하며 ‘그래서 김 선수 훌쩍 큰 것 아니냐’는 익살스러운 분석을 내놓는 등 화제가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김아랑 선수의 모델 발탁 소식 이후 3월 말부터 문의가 늘더니, 현재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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