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일상생활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구민 걷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한 정거장 내려 걷기’와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날’ 등 주제별 캠페인을 펼친다. 또 지역 내 주요 축제 등에서 걷기 캠페인을 열어 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걷기 좋은 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신의 스마트 폰에 만보기 기능이 있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강서구 자치동별 걷기 동아리’에 가입하면 된다. 앱을 설치한 뒤 기부 챌린지에 참가해 목표량을 달성하면 포인트가 생긴다. 이 포인트는 희귀질환자, 치매 환자,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또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가해 목표를 달성하면 음료 이용권, 비타민 등 각종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