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극계의 거장 토마스 오스터마이어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리처드 3세’를 들고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작품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스터마이어는 1999년 현대 실험 연극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샤우뷔네 베를린의 예술감독으로 전격 기용된 후, 지난 20년간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유럽 연극계의 중심에 섰다.
그가 한국에서 공연하는 리처드 3세는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실존 인물 리처드 3세(1452∼1485)를 다루고 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오스터마이어는 1999년 현대 실험 연극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샤우뷔네 베를린의 예술감독으로 전격 기용된 후, 지난 20년간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유럽 연극계의 중심에 섰다.
그가 한국에서 공연하는 리처드 3세는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실존 인물 리처드 3세(1452∼1485)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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