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5일 심야에 주택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28일 창원시 진해구 B(59) 씨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 430만 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치는 등 같은 달 5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창원지역 주택과 모텔, 차량 등에서 4회에 걸쳐 현금 435만 원과 신용카드 4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22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구입하는 등 12회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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