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아프리카 치수 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사진)’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한 ‘2018 IFLA’ 시상식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치수 관리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뽑았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에 이어 올해도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했다.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 202만㎡로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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