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주관으로 내달부터 학교와 어린이집, 노인정 등 100여 곳에 수돗물의 탁도와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곳은 세균 등 12개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진다. 일반 가정에서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고,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는 검사 후 기본 수수료(6000원)만 내고 교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개 정수장에 대한 내진보강 작업을 마쳐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내진율은 88%까지 높아졌다.

시는 또 가뭄 때 수돗물 공급이 안 되는 도서지역과 단수지역에 공급할 ‘미추홀 참물’ 페트병(350㎖) 320만 병도 확보해 둔 상태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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