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한선교로 우촌관 뷰티센터에서 성북구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 19명을 초청, 장수사진 촬영(사진) 및 미용 봉사를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미용 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용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헤어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장수사진 촬영 및 보정, 인화를 진행했다. 보정된 장수사진은 약 2주 후에 개별적으로 발송된다.

한혜련 평생교육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교수, 학생들의 훌륭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는 매달 양로원 및 보육원을 방문해 미용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는 교내 뷰티센터에서 학교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 미혼모(부), 사회 배려자, 다문화가정, 장애인과 함께하는 웨딩 촬영 봉사도 펼치고 있다.

한성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9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자녀를 초청해 나라 사랑의 애국정신 함양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나라 사랑 감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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