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유망 청년 음악가 양성 사업을 시작한다.
진흥원은 온라인 음악 거래 플랫폼 ‘셀바이뮤직’과 음악 제작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작 환경이 열악한 청년 음악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진흥원은 스튜디오와 장비, 음악 세부기술 지원을 하고 셀바이뮤직은 전반적인 제작 프로듀싱과 음원 제공, 마케팅을 담당한다.
작곡가 겸 가수, 프로듀서, 밴드에 재능있는 청년이 셀바이뮤직에 음악가 등록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과 셀바이뮤직은 내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30곡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경 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은 “K-팝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음악가들이 자유롭게 곡을 발표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