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27개국 77편 상영

자연 속에서 열리는 초여름 낭만 영화제인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1일 오후 7시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한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인 이번 영화제는 25일까지 무주 예체문화관과 무주 등나무운동장, 향로산 자연휴양림 등에서 열리며 5개 섹션에서 27개국 영화 77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신상옥 감독의 1972년 작 ‘효녀 심청’에 일렉트로 펑크밴드 ‘앗싸’(AASSA)의 공연을 결합한 퓨전 음악극 ‘AASSA, 필름 심청’이 선정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한국 고전 영화를 다양한 장르의 현대음악과 결합해 새로운 형식으로 재창조한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보여 왔다”며 “무주산골영화제만의 개막작 전통을 이어 정인·에디킴 등 가수들의 공연과 이병률·김소영의 토크, 김영만의 색종이 접기 클래스, 인형극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박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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