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힘키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열린 마지막 공개 훈련에서 연신 기침을 했다.
주전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는 훈련 도중 그라운드에 잠시 멈춰서 콧물을 소매로 닦기도 했다.
멕시코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한국 대표팀으로선 호재다.
멕시코 선수들이 집단으로 감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건 지난 17일 독일전을 전후해서다.
최근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다국적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대다수 선수가 감기 증세를 안고 독일전에 뛰었다”고 공개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는 거의 회복됐으며 한국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멕시코 선수들은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19일에 소화한 팀 훈련도 컨디션 조절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선수들은 전날 갑자기 내린 비를 그대로 맞으며 훈련을 강행했다.
감기 증세가 더 심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멕시코 대표팀은 21일 오전 비공개 훈련을 한 뒤 같은 날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한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멕시코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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