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고미 요지 지음, 배성인 옮김 / 지식의숲)= ‘도쿄신문’ 서울 지국장 출신의 일본 기자가 쓴 김정은 분석서. 20년간의 취재 기록이다. 부제는 ‘그는 과연 광기와 고독의 독재자인가?’ ‘젊은 지도자’ 김정은의 개인사를 중심으로 김정은의 경제 정책, 북한의 정세 등을 분석한다. 296쪽, 1만5000원.



★미국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로버트 라이시 지음, 안기순 옮김 / 까치)= 빌 클린턴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가 미국 경제를 분석했다. 저자는 직접 카툰을 그리며 미국 경제의 흐름과 정책에 대한 핵심을 분석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정기적으로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192쪽, 1만8000원.



★나는 침묵하지 않는다(오리아나 팔라치 지음, 김희정 옮김 / 행성B)= 저널리스트 오리아나 팔라치의 말과 글로 구성된 자서전. ‘전설의 여기자’가 아니라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인간 팔라치’를 보여준다. 레지스탕스에 참여하며 자유에 눈뜬 어린 시절, 생계를 위해 선택한 기자 생활, 분쟁 지역 체험담, 최고 권력자들과의 인터뷰 후일담 등을 담았다. 288쪽, 2만2000원.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곽아람 지음 / 아트북스)= 직장 생활 14년 차에 해외 연수로 1년간 머문 뉴욕에서 겪은 좌충우돌 견문록. 뉴욕에서의 1년 동안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접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풀어냈다. 뉴욕은 때로는 거칠고, 도시의 파도에 떠밀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그때마다 자신에게 위로를 준 그림과 예술작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304쪽, 1만6000원.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헤르츠티어 지음·사진 / 싱긋)= 마음을 뜻하는 독일어 ‘herz’와 짐승을 의미하는 ‘tier’의 합성조어인 헤르츠티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사진 에세이집. 우리 삶의 인상 깊은 순간들이 담긴 사진에 짧은 글이 함께한다. 무심히 흘려보낸 일상의 순간들이, 그의 사진 속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풀려 나온다. 320쪽, 1만5500원.

<종합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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