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이날 화물차에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과 함께 인명구조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2분쯤 불을 완전 진화하고, 터널 안에 있던 차량 20여 대에서 모두 23명을 구조했다. 소방본부 측은 이들이 단순 연기흡입 피해를 입은 경상자들이며, 이 중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사료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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