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점유율 다시 끌어올리고
印·中東 시장서 주도권 강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역신장 조짐, 선·후발 기업 간의 기술 평준화 심화, 중국의 거센 도전, 5세대(5G) 이동통신 선점 전략….’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부문이 25일 경기 수원시 삼성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당면한 4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IM부문은 스마트폰·네트워크 사업 등을 담당한다. 회의는 고동진 IM부문장(사장) 주재로 각 사업부 개발·마케팅·영업·지원 등 관련 임원과 해외지사장 및 법인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공통 세션과 지역별·기능별 분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와 내년 마케팅 전략, 신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한 이 자리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역신장 추세 등에 대응해 하반기 실적을 만회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 조기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9의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통해 하반기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폴더블 폰’의 조기 상용화로 중국 등 후발 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넓혀 나가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은 인도·중동·아프리카 등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5% 밑으로 떨어진 중국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집중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 감소한 3억6000만 대를 기록했다.
또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이통 3사의 5G 장비 입찰이 국내에서 본격화됨에 따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중국 화웨이의 도전을 따돌리고 안방 시장 수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印·中東 시장서 주도권 강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역신장 조짐, 선·후발 기업 간의 기술 평준화 심화, 중국의 거센 도전, 5세대(5G) 이동통신 선점 전략….’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부문이 25일 경기 수원시 삼성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당면한 4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IM부문은 스마트폰·네트워크 사업 등을 담당한다. 회의는 고동진 IM부문장(사장) 주재로 각 사업부 개발·마케팅·영업·지원 등 관련 임원과 해외지사장 및 법인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공통 세션과 지역별·기능별 분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와 내년 마케팅 전략, 신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한 이 자리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역신장 추세 등에 대응해 하반기 실적을 만회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 조기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9의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통해 하반기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폴더블 폰’의 조기 상용화로 중국 등 후발 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넓혀 나가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은 인도·중동·아프리카 등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5% 밑으로 떨어진 중국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집중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 감소한 3억6000만 대를 기록했다.
또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이통 3사의 5G 장비 입찰이 국내에서 본격화됨에 따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중국 화웨이의 도전을 따돌리고 안방 시장 수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