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다음 달 초 확정되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과 이사 비수기 영향으로 수도권 전셋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 대비 0.03% 하락한 반면,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안전진단 강화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약세를 이어간 반면, 일반 아파트는 실수요자들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신도시는 0.01% 하락하며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으며 경기·인천(0.00%)은 보합이다. 전세시장은 장마철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며 전세수요가 줄었고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약세를 보였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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