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베뉴’ 15곳 선정 예정
경북도는 문화 체험과 함께 관광도 하고 여가를 즐기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도내 시골형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오는 7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시골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을, 고택 등 특색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총 15곳을 선정하며 최우수 1곳 2000만 원, 우수 2곳 각 1000만 원, 장려 2곳 각 500만 원의 유니크 베뉴 유치 지원금을 수여하며 입선 10곳도 뽑는다.
앞서 도는 지난해에는 안동시의 예움터마을, 경주시의 교촌마을 등 총 10곳을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예움터마을은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회의나 포상관광에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가 많아 유니크 베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경북도는 문화 체험과 함께 관광도 하고 여가를 즐기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도내 시골형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오는 7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시골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을, 고택 등 특색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총 15곳을 선정하며 최우수 1곳 2000만 원, 우수 2곳 각 1000만 원, 장려 2곳 각 500만 원의 유니크 베뉴 유치 지원금을 수여하며 입선 10곳도 뽑는다.
앞서 도는 지난해에는 안동시의 예움터마을, 경주시의 교촌마을 등 총 10곳을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예움터마을은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회의나 포상관광에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가 많아 유니크 베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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