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심사·보조금 줘 적극육성
7년새 모두 82곳으로 늘어나
내달 사회적경제 박람회 열어
대구시는 마을기업에 대해 신규 모델 발굴부터 자립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오는 7월 대구에서 전국 처음으로 대규모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당시 16개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 현재 모두 82개로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식당 및 식품제조 19개, 교육·문화·예술 사업 24개, 농업 및 농산물 관련 사업 14개, 제조 분야 9개, 카페 6개, 재활용 및 청소 등 환경 분야 4개, 기타 6개 등이다.
대구시의 마을기업 육성 체계는 시가 정부의 계획에 맞춰 총괄 계획을 수립해 마을기업 선정 심사와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면 8개 구·군은 마을기업 신청에 따른 적격검사,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관리·현황 등을 파악한다. 또 지원기관은 마을기업 컨설팅 및 신규 발굴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대구에는 지난 3월 현재 마을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118개, 협동조합 548개 등 총 748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다. 기업 수는 2014년 말 400개보다 348개가 증가했다. 일자리 수는 같은 기간 4200개에서 7500개로 늘었다. 공공구매도 같은 기간 38억 원에서 101억 원으로, 총매출도 400억 원에서 600여 억 원으로 급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와 구·군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연대·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취약 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면서 고용 불안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로 대구에서 대규모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시가 전국 최초로 유치해 개최하는 ‘2018년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로, 오는 7월 12∼14일까지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는 기존 각자 열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행사를 통합한 전국 첫 박람회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개 기관이 주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 정책 홍보, 참여기업 상담회, 문화 공연, 학술포럼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 박람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행사로,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산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7년새 모두 82곳으로 늘어나
내달 사회적경제 박람회 열어
대구시는 마을기업에 대해 신규 모델 발굴부터 자립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오는 7월 대구에서 전국 처음으로 대규모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당시 16개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 현재 모두 82개로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식당 및 식품제조 19개, 교육·문화·예술 사업 24개, 농업 및 농산물 관련 사업 14개, 제조 분야 9개, 카페 6개, 재활용 및 청소 등 환경 분야 4개, 기타 6개 등이다.
대구시의 마을기업 육성 체계는 시가 정부의 계획에 맞춰 총괄 계획을 수립해 마을기업 선정 심사와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면 8개 구·군은 마을기업 신청에 따른 적격검사,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관리·현황 등을 파악한다. 또 지원기관은 마을기업 컨설팅 및 신규 발굴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대구에는 지난 3월 현재 마을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118개, 협동조합 548개 등 총 748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다. 기업 수는 2014년 말 400개보다 348개가 증가했다. 일자리 수는 같은 기간 4200개에서 7500개로 늘었다. 공공구매도 같은 기간 38억 원에서 101억 원으로, 총매출도 400억 원에서 600여 억 원으로 급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와 구·군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연대·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취약 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면서 고용 불안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로 대구에서 대규모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시가 전국 최초로 유치해 개최하는 ‘2018년 사회적 경제 통합박람회’로, 오는 7월 12∼14일까지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는 기존 각자 열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행사를 통합한 전국 첫 박람회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개 기관이 주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 정책 홍보, 참여기업 상담회, 문화 공연, 학술포럼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 박람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행사로,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산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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