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여성 경찰에게 짧은 반바지를 입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의도라지만 “여성 성 상품화 아니냐”는 반발이 거세다. 28일 알마스다르뉴스(AMN) 등에 따르면 레바논 브루마나시 여경들은 최근 일반적 여경 제복과 다른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교통단속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찰(police)’이 적힌 반소매 상의를 입고 빨간 모자도 썼다. 여경들이 반바지 차림으로 교통지도를 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레바논에 가고 싶다”는 글이 SNS 등에 퍼지는 상황. 하지만 결국 젊은 여성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는 ‘성 상품화’가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한 여성은 트위터에 남성 경찰들의 복장과 여경 복장을 비교하며 “여경들이 성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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