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이 주관하며 엄홍길 대장과 체력테스트, 면접을 통해 뽑힌 대학생 120명이 휴전선 길 155마일(350㎞)을 함께 걸으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이며, 오는 8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 발대식으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차를 타고 강원 고성으로 이동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오는 22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원정대원 전원은 1㎞당 100원씩 기금을 적립, 기부할 예정이다. 15일에는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통일콘서트가 열려 원정대원의 장기자랑 무대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후원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하나금융그룹, KT, 롯데정보통신, 파라다이스, 강남연세사랑병원, 훠리스트 등에서 협찬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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