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업무 연수를 중심으로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토크 콘서트 패널로 출연한 위 행장은 “입사했을 때 신한은행은 작은 조직이었으나 1% 더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회사와 함께 내가 성장해 있었다”며 “조금 더 노력하고 기회를 잘 활용해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멘토단과 청년 인재 450여 명이 중국 선전 소프트웨어단지, 상하이 슈퍼컴퓨터센터 및 로봇전시회, 일본 사이버다인,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과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글로벌 현장 탐방을 마친 후 미션 수행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행사에도 참여한다. 청년취업 두드림 마지막 단계에서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4차 산업 선도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어 멘토단을 포함한 기업 관계자들과 취업 매칭을 지원하는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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