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진두지휘하는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가 오는 18일 컴백한다.

트리플 H는 3일 트리플 H의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의 컴백 예고 아트워크를 공개한 데 이어 4일에는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 티저에 따르면 오는 5일 현아를 시작으로 후이, 이던, 트리플 H 순으로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고 순차적으로 트랙리스트, 오디오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발매 당일인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앞서 현아는 지난 6월 16일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2018 UNITED CUBE -ONE) 콘서트에서 “트리플 H 나온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후이는 콘서트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분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콘셉트로 찾아 뵐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트리플 H가 이번에는 또 어떤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