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사진 왼쪽)과 김혜수(오른쪽)가 ‘국제시장’·‘해운대’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 ‘귀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귀환’의 제작사 JK필름은 6일 “황정민, 김혜수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두 배우가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황정민과 김혜수는 각각 이 우주정거장의 전임과 후임 지휘관 역을 맡는다.

윤 감독은 “시나리오를 개발해 나가는 과정부터 황정민과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삼고 캐릭터를 그려 나갔다”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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