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日경유 평양 도착
“金, FFVD 노력 지속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다른 미래를 보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다른 길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 ‘6·12 미·북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북한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김 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에서 열리는 유세 참석을 위해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북한의 다른 미래를 보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지켜보자”면서 즉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폼페이오 장관의 제3차 방북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대북제재·압박 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경제번영의 ‘다른 길’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빠른 비핵화’ 수용을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2시 워싱턴을 출발해 6일 일본을 경유, 북한에 도착했으며 7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김 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을 만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 위원장이 합의한 FFVD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金, FFVD 노력 지속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다른 미래를 보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다른 길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 ‘6·12 미·북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북한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김 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에서 열리는 유세 참석을 위해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북한의 다른 미래를 보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지켜보자”면서 즉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폼페이오 장관의 제3차 방북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대북제재·압박 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경제번영의 ‘다른 길’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빠른 비핵화’ 수용을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2시 워싱턴을 출발해 6일 일본을 경유, 북한에 도착했으며 7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김 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을 만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 위원장이 합의한 FFVD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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