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뒤따르던 자동차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김모(3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뒤따르던 자동차를 멈춰 세우고 상대 운전자를 낫으로 위협한 혐의다. 김 씨는 뒤 차량이 계속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트렁크에 있던 낫을 꺼내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의동행 조사를 받고 귀가한 두 운전자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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