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10일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경영에 대한 스타벅스의 대내외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과 비닐 포장재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안에 종이 빨대(사진)를 도입,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전국 1180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아이스 음료의 경우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 뚜껑)’도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품 포장을 위해 일부 사용해 왔던 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 포장재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리저브용 빨대 비닐, 블렌디드용 빨대 비닐은 이미 현재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포장재로 변경했으며, 각종 MD 제품을 포장하는 에어캡(일명 뽁뽁이)도 종이 포장재 등으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또, 현재 98% 수준인 커피찌꺼기 재활용률도 2020년까지 100% 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친환경 정책에 대한 더 많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환경에 대한 연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개인 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현재 개인 컵 사용시 제공하는 300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추가적으로 신규 도입해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된 고객의 경우 개인 컵 사용시 300원 할인이나 별 한 개 추가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올 4분기 안에 시행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골드 회원이라면 12개의 별이 모일 경우 톨 사이즈의 제조 음료(3800원~6300원 상당)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석구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친환경 경영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은 환경 사랑을 위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의지이며 고객에 대한 약속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실질적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