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 정비 - 개발규모 확대
기존 상인들에 ‘공공 임대공간’
오는 2020년까지 서울 장안평 일대를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상인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공 임대공간도 생긴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성동구 용답동,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장안동 일대 52만3805㎡ 중 일부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달 고시한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과 상인이 밀려나는 현상) 방지를 위해 기존 상인들에게 공공 임대공간도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이 지하철 5호선 장한평 역세권임을 감안, 유통·상업지역에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79년 문을 연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40년 동안 서울 자동차 거래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 1800여 개의 관련 업체에서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이 장안평 일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맹훈 재생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안평 일대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기존 상인들에 ‘공공 임대공간’
오는 2020년까지 서울 장안평 일대를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상인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공 임대공간도 생긴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성동구 용답동,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장안동 일대 52만3805㎡ 중 일부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달 고시한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과 상인이 밀려나는 현상) 방지를 위해 기존 상인들에게 공공 임대공간도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이 지하철 5호선 장한평 역세권임을 감안, 유통·상업지역에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79년 문을 연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40년 동안 서울 자동차 거래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 1800여 개의 관련 업체에서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이 장안평 일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맹훈 재생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안평 일대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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