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산업이 3차원(3D) 프린팅 전문회사 큐비콘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세방산업은 큐비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방산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큐비콘 지분 35%를 확보하며 하이비젼시스템에 이어 큐비콘 2대 주주가 됐다.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인 큐비콘은 3D 프린팅 전문업체로서 2014년 출범 이후 25개국에서 3D 프린터 5000대를 공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 프린팅 기술력에 세방산업의 고분자 가공과 소재 관련 기술력이 더해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이 가능해졌다. 세방산업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그룹 계열사로 1971년 설립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축전지용 분리막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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