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재첩축제

황금재첩을 찾아 섬진강이 있는 하동으로 피서를 떠나는 것도 좋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동읍 광평리 하동 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송림공원, 섬진강 백사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간 연출로 ‘알프스 하동’ 이미지 구축을 꾀한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황금재첩 찾기 등 총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는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 날 오전·오후 총 다섯 차례 펼쳐진다. 군은 올해 1돈짜리 금 200개, 은 500개를 준비했다.

청소년과 피서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섬진강 과학·생태교실, 무동력 행글라이더 ‘섬진강을 날아라’, 젓가락으로 재첩 빨리 옮기기, 도전 재첩 무게를 맞혀라 등 체험거리도 준비된다.

공연·전시프로그램으로 울랄라세션의 개막 축하쇼,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찾아가는 문화공연 ‘창작 타악’, 하동연예인협회의 제7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하동 송림과 섬진강 사진전이 마련된다. 시원한 섬진강에서 즐기는 수상프로그램으로 바나나보트가 운영되고 육상과 모래밭에서는 물총놀이(사진), 은어잡기, 모래 미끄럼틀 샌드보드, 모래골프, 모래병 세우기, 섬진 두꺼비 찾기, 보물 열쇠 찾기, 보석 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연관 프로그램으로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 읍·면 남녀 팔씨름대회, 읍·면 얼음조각전, 2018 씨름왕 선발대회, 경남 유도대회, 전국 남녀 궁도대회 등도 열린다.

하동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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