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전주서 대회
청년들 아이디어 적극 반영
5~6명 단위로 팀 이뤄 활동
결과물 전문가가 심사·시상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기능에 문화·예술·관광 등 새로운 색깔을 입히기 위해 활동하는 젊은 지역 문화 기획가, 디자이너, 커뮤니티 활동가, 공연 운영자들이 18일 전주에 모였다. 도시재생 방식에 청년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고자 기획된 청년 도시재생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대회의 취지는 도시계획 전문가나 건축가들이 진행하는 기존의 하향식 도시 개발방식의 틀을 깨고, 젊은 감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것을 기반으로 청년창업을 유도하고, 지역의 행정·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국토교통부는 LH와 전주시, 고용노동부 산하 도시재생형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위탁 기관인 ㈜안테나와 함께 18∼19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도시재생 해커톤 대회 ‘요즘 것들이 도시를 살리는 법’ 행사를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 쉼 없이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박준형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식화된 하향식 도시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상향식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보고 도시계획이나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을 열어주자는 게 대회의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이들의 작업을 지원할 퍼실리테이터( Facilitator·촉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5∼6명씩 한 팀을 이뤄 전주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전조사 등을 벌인 뒤,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가치를 높여가는 그룹 미션을 수행한다. 수행 결과물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과 같은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이 이날 오후 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팔복 예술 공장에서 열렸다.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청년들 아이디어 적극 반영
5~6명 단위로 팀 이뤄 활동
결과물 전문가가 심사·시상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기능에 문화·예술·관광 등 새로운 색깔을 입히기 위해 활동하는 젊은 지역 문화 기획가, 디자이너, 커뮤니티 활동가, 공연 운영자들이 18일 전주에 모였다. 도시재생 방식에 청년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고자 기획된 청년 도시재생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대회의 취지는 도시계획 전문가나 건축가들이 진행하는 기존의 하향식 도시 개발방식의 틀을 깨고, 젊은 감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것을 기반으로 청년창업을 유도하고, 지역의 행정·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국토교통부는 LH와 전주시, 고용노동부 산하 도시재생형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위탁 기관인 ㈜안테나와 함께 18∼19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도시재생 해커톤 대회 ‘요즘 것들이 도시를 살리는 법’ 행사를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 쉼 없이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박준형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식화된 하향식 도시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상향식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보고 도시계획이나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을 열어주자는 게 대회의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이들의 작업을 지원할 퍼실리테이터( Facilitator·촉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5∼6명씩 한 팀을 이뤄 전주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전조사 등을 벌인 뒤,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가치를 높여가는 그룹 미션을 수행한다. 수행 결과물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과 같은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이 이날 오후 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팔복 예술 공장에서 열렸다.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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