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카페리 운항 추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경남 사천∼제주 뱃길이 다시 열릴지 주목된다.
사천시는 최근 카페리 운항사인 현성MCT가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해상여객운송사업 추진 의사를 밝혀왔다고 18일 밝혔다. 현성MCT 측은 오는 2019년 12월부터 친환경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한 1900t급 카페리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현성MCT는 600억 원을 들여 5t 화물트럭 150대와 승객 600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고급형 여객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 여객선은 VIP 객실 2개, 1등실 28개 등 총 54개 객실로 구성되고 하이킹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격납 시설과 스낵바, 노래방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현성MCT는 수요일을 제외한 매주 밤 11시에 삼천포항을 출발해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하는 운항 계획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존 삼천포∼제주를 운항한 카페리 선사는 세월호 참사 후 여객·화물 겸용 여객선의 선령 기준이 최대 25년으로 강화되자 28년 된 선박을 대체하지 못해 2014년 6월 운항을 중단하고 폐업했다.
사천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경남 사천∼제주 뱃길이 다시 열릴지 주목된다.
사천시는 최근 카페리 운항사인 현성MCT가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해상여객운송사업 추진 의사를 밝혀왔다고 18일 밝혔다. 현성MCT 측은 오는 2019년 12월부터 친환경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한 1900t급 카페리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현성MCT는 600억 원을 들여 5t 화물트럭 150대와 승객 600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고급형 여객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 여객선은 VIP 객실 2개, 1등실 28개 등 총 54개 객실로 구성되고 하이킹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격납 시설과 스낵바, 노래방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현성MCT는 수요일을 제외한 매주 밤 11시에 삼천포항을 출발해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하는 운항 계획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존 삼천포∼제주를 운항한 카페리 선사는 세월호 참사 후 여객·화물 겸용 여객선의 선령 기준이 최대 25년으로 강화되자 28년 된 선박을 대체하지 못해 2014년 6월 운항을 중단하고 폐업했다.
사천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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