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경쟁률 4.87대 1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올해 도입 10주년이 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의 2019학년도 응시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된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9740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2009학년도 1회 시험(9690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응시율도 92.7%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LEET 응사자 수는 첫해 이후 2013학년도(6980명)까지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2014학년도(8387명)에 반등한 후 지난해 9000명대를 회복했다. 앞서 이번 시험 원서를 마감한 결과에서는 1만502명이 접수해 전년(1만206명)보다 296명(2.90%) 증가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로스쿨이 사법시험 폐지 이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된 데다, 심화하고 있는 취업난으로 청년층의 전문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응시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전북대 등 전국 25개 로스쿨 신입생 선발 인원은 2000명으로, 올해 로스쿨 입학 경쟁률은 4.87 대 1가량이 될 전망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오는 8월 29∼30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해 입학 전형을 안내한다. 2019학년도부터는 로스쿨 각 대학 입학 정원의 7% 이상을 특별전형으로 의무 선발하게 된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horizon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올해 도입 10주년이 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의 2019학년도 응시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된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9740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2009학년도 1회 시험(9690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응시율도 92.7%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LEET 응사자 수는 첫해 이후 2013학년도(6980명)까지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2014학년도(8387명)에 반등한 후 지난해 9000명대를 회복했다. 앞서 이번 시험 원서를 마감한 결과에서는 1만502명이 접수해 전년(1만206명)보다 296명(2.90%) 증가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로스쿨이 사법시험 폐지 이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된 데다, 심화하고 있는 취업난으로 청년층의 전문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응시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전북대 등 전국 25개 로스쿨 신입생 선발 인원은 2000명으로, 올해 로스쿨 입학 경쟁률은 4.87 대 1가량이 될 전망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오는 8월 29∼30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해 입학 전형을 안내한다. 2019학년도부터는 로스쿨 각 대학 입학 정원의 7% 이상을 특별전형으로 의무 선발하게 된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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