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개발 호재 영향을 받은 비(非) 강남권을 중심으로 0.06%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도 13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했다. 6월 마지막 주 이후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구로(0.17%) △종로(0.16%) △강북(0.15%) △중구(0.15%) △영등포(0.13%) △광진(0.11%) △노원(0.11%) 등 비강남권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 114는 “보유세 개편안 확정 발표 후 구로, 강북 등 비강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서울시의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올라 지난 3월 첫째 주(0.02%) 이후 20주 만에 반등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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