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사진)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 5년간 총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 지원 외에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및 개발 △의료 및 재활 등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고 체계화해 총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그룹 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계열사별로 진행되던 사회공헌활동(CSR)도 아동복지사업 중심으로 재편한다. 유통·패션·식품·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갖춘 강점을 활용해 교육 지원, 가정간편식(HMR) 전달, 유망주 발굴·지원 등 소외계층 아동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 20억 원 수준이던 아동복지사업 규모를 3배 이상으로 늘려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선 올해 52억 원을 지원하고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박세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