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원’을 운영한다.

광진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구의공원에서 광진문화원 주관으로 다양한 공연(사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광진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사물놀이, 민요, 해금, 바이올린, 첼로, 시낭송 등 30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 연합 단체인 광나루심포니오케스트라, 광진청소년오케스트라, 국악 실내악 ‘더늠’의 합동공연, 청년버스커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전국 최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된 광진문화원은 350여 개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진구는 내년부터 찾아가는 문화원을 광진광장과 어린이대공원 후문 등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원이 주민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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