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원시가 터키에 설치한 공중화장실이 개방되자마자 파손됐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터키 북서부 마르마라해 연안 얄로바시에 건립된 ‘수원 공중화장실’이 준공식 이후 파손됐다. 얄로바시청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이가 주말 새 감시카메라 케이블을 끊은 뒤 화장실 내·외부 문과 전기 패널 등을 망가뜨렸다. 이 화장실은 얄로바시와 자매결연한 수원시가 한국 주도 민간단체인 세계화장실협회(WTA)와 함께 얄로바 페리 터미널 인근 해수욕장에 설치한 시설이다. 남·여·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을 갖췄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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