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점검 현장보고회 열어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오는 8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광진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광진구는 24일 광진교 8번가에서 김 구청장과 이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광진교 페스티벌’은 광진구민과 강동구민이 두 지역을 잇는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물총·물풍선 놀이를 준비했고 연날리기, 기지시 줄다리기, 푸드트럭 등 특색 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두 구청장은 행사 세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안개비 시설을 활용한 휴식공간 마련 방안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또 한강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로, 자전거도로, 전망대가 설치된 광진교를 영국 런던의 ‘밀레니엄 브리지’처럼 보행 명소가 될 수 있게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구청장은 “광진교 페스티벌은 서울 최초로 한강 다리에서 펼쳐지는 주민 참여형 축제”라며 “앞으로 광진과 강동이 활발히 교류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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