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등 공동운영 협약
세계적 규모의 천문대에 한국만의 전용 관측시간이 확보됐다. 향후 태양계, 별과 은하의 구조, 블랙홀 등 천문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가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제미니 천문대’(Gemini Observatory·사진) 이사회와 협약을 맺고, 기존 운영 국가들과 함께 천문대 공동 운영에 정식 참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앞으로 6년간 독자적인 연간 관측일수를 약 25일 확보하게 됐다. 제미니 천문대는 지난 2000년 설립돼 현재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가 공동 운영 중이다. 지름 8.1m 대형망원경 2기(미국 하와이, 칠레 세로파촌에 각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천문 연구에서는 망원경의 크기가 커질수록 관측 가능한 천체의 종류 및 연구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이번 참여를 통해 우리 천문연구의 획기적 도약이 기대된다.
노성열 기자 nosr@munhwa.com
세계적 규모의 천문대에 한국만의 전용 관측시간이 확보됐다. 향후 태양계, 별과 은하의 구조, 블랙홀 등 천문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가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제미니 천문대’(Gemini Observatory·사진) 이사회와 협약을 맺고, 기존 운영 국가들과 함께 천문대 공동 운영에 정식 참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앞으로 6년간 독자적인 연간 관측일수를 약 25일 확보하게 됐다. 제미니 천문대는 지난 2000년 설립돼 현재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가 공동 운영 중이다. 지름 8.1m 대형망원경 2기(미국 하와이, 칠레 세로파촌에 각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천문 연구에서는 망원경의 크기가 커질수록 관측 가능한 천체의 종류 및 연구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이번 참여를 통해 우리 천문연구의 획기적 도약이 기대된다.
노성열 기자 nos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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