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지정하고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모두 19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경제교육을 받았다. 특히, 2018년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252명으로, 대상 아동을 1000여 명으로 기존 규모의 2배 이상으로 늘리며, 2018년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이 처음 시작됐던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만났고, 2009년부터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를 통해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야호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11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실제 멘토로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청소년경제증권교실 미래장학기금’(사진)이란 이름의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0개 권역 20명의 청소년들이 매월 정기적인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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