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카나브에 대해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겸한 발매식(사진)을 진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현지 전문의들과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최 대표, 조지 이시 쥴릭파마 부사장 겸 쥴릭파마 싱가포르법인 자노벡스 CEO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발매를 통해 카나브는 지난 2014년 멕시코 발매 이후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해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주요 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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