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 4삼진의 수모를 겪었다.
추신수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니트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차례 타석 모두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가 4삼진을 당한 건 2015년 7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타수 1안타 1타점) 이후 3년 만이다. 추신수는 2016∼2017년에는 한 경기에서 4삼진을 당한 적이 없으며, 모든 타석 삼진을 남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추신수는 1회 초 스탠딩 삼진, 4회 파울팁 삼진, 5회와 7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8(388타수 10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텍사스는 4-3으로 이겨 3연승을 이어갔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추신수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니트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차례 타석 모두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가 4삼진을 당한 건 2015년 7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타수 1안타 1타점) 이후 3년 만이다. 추신수는 2016∼2017년에는 한 경기에서 4삼진을 당한 적이 없으며, 모든 타석 삼진을 남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추신수는 1회 초 스탠딩 삼진, 4회 파울팁 삼진, 5회와 7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8(388타수 10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텍사스는 4-3으로 이겨 3연승을 이어갔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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