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두드리는 영상 제작지원
‘i강서TV홈페이지’서 신청
수수료 전액 장학재단 기탁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이 동영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똑똑 마음을 두드리는, 행복메시지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메시지 사업은 바쁜 일상생활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놓쳤거나 직접 말하기가 어색해 전하지 못한 말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i강서TV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가 원하는 영상 자료와 배경음악을 선택한 뒤 문구를 입력하고, 영상에 삽입되는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이메일이나 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메시지 제작에 필요한 동영상은 신청자가 직접 내거나 강서미디어센터(02-2600-7711)에 방문해 촬영하면 된다.

구는 직장생활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출장 촬영도 지원한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수수료는 기본 3분 분량은 6000원(영상 직접 제공)에서 1만4000원(영상촬영 지원)이며, 최대 5분(1분당 2000원 추가) 분량까지 제작할 수 있다. 수수료는 전액 신청인 명의로 강서구 장학재단에 기탁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미리 성장, 로맨틱, 영상편지 등 분야별 영상 자료 12종을 사전 제작했고 음악 사용에 따른 저작권 문제도 해결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행복메시지 사업은 주민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만족과 행복을 전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의 성공적 모델”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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