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 생태체험 등 진행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청소년이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에 집중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2018 여름방학 자원봉사 ‘깨끗한 성북을 향한 우리의 작은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프로그램은 △일회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나눔 △성북천 생태체험과 환경정화 △천연 비누와 차량 방향제 제작 나눔 △환경문제 인식개선과 일회용 커피컵 화분 나눔 △천연방향제·이면지 노트 제작 나눔 등 5개다. 성북구 관계자는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물품은 관내 푸드마켓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과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되며,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환경문제를 교과서나 문제풀이 식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와 미래, 나와 타인을 생각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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