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셀라데스(43) 전 스페인 21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
스페인 통신사 EFE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셀라데스 감독이 몇몇 구단과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중엔 한국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EFE는 또 “한국은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지도자를 뽑고 있다”며 “셀라데스 감독이 후보로 뽑혔다”고 덧붙였다.
EFE에 따르면 셀라데스 감독은 한국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맨체스터시티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바이에른 뮌헨은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가 확고하기에 두 구단은 셀라데스 감독에게 사령탑이 아닌 특별한 역할을 맡길 것으로 내다보인다.
셀라데스 감독은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0년 홍콩 프로축구 킷치에서 은퇴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홍콩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로 활동한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인연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역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셀라데스 감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 2014년부터 이번 달까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았다. 셀라데스 감독은 지난 18일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스페인 통신사 EFE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셀라데스 감독이 몇몇 구단과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중엔 한국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EFE는 또 “한국은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지도자를 뽑고 있다”며 “셀라데스 감독이 후보로 뽑혔다”고 덧붙였다.
EFE에 따르면 셀라데스 감독은 한국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맨체스터시티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바이에른 뮌헨은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가 확고하기에 두 구단은 셀라데스 감독에게 사령탑이 아닌 특별한 역할을 맡길 것으로 내다보인다.
셀라데스 감독은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0년 홍콩 프로축구 킷치에서 은퇴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홍콩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로 활동한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인연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역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셀라데스 감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 2014년부터 이번 달까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았다. 셀라데스 감독은 지난 18일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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