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곳… 광역지자체서 첫 도입
충남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산하기관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하루 2시간 줄이는 제도를 시행한다.
도는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위해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빨리 퇴근토록 하는 내용으로 복무규정 등을 개정,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시간 확대 시책은 정부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해 지난달 1일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국가공무원의 근무시간을 줄이도록 한 조치에 호응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산하기관에 도입하는 것이다.
충남도 20개 공공기관 중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 등 16개 기관에서 도입됐다. 수혜 임직원 수는 충남테크노파크 40명, 충남연구원 32명, 충남개발공사 17명, 충남신용보증재단 13명, 충남체육회 8명 등 총 159명에 달한다. 이들은 최대 2년간 근무시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은 3교대 근무에 따른 진료 공백 우려 등에 따라 시행을 일단 유보했다. 서철모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 공공기관들의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충남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산하기관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하루 2시간 줄이는 제도를 시행한다.
도는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위해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빨리 퇴근토록 하는 내용으로 복무규정 등을 개정,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시간 확대 시책은 정부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해 지난달 1일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국가공무원의 근무시간을 줄이도록 한 조치에 호응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산하기관에 도입하는 것이다.
충남도 20개 공공기관 중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 등 16개 기관에서 도입됐다. 수혜 임직원 수는 충남테크노파크 40명, 충남연구원 32명, 충남개발공사 17명, 충남신용보증재단 13명, 충남체육회 8명 등 총 159명에 달한다. 이들은 최대 2년간 근무시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은 3교대 근무에 따른 진료 공백 우려 등에 따라 시행을 일단 유보했다. 서철모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 공공기관들의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