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內 전체 인구의 12% 달해
항공료·입장료 등 할인 혜택
항공요금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외 제주 도민증’ 발급이 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제주도 주민등록상 인구가 6월 말 기준으로 68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12%에 이를 정도다.
1일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제주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재외 제주 도민증’을 발급받은 인구가 7만9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재외 도민증 발급자 수는 발급 첫해인 2011년 2만1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3년 1만290명, 2014년 8686명, 2015년 7969명, 2016년 6858명으로 증가세가 주춤하다가 2017년 7033명으로 크게 늘었다. 매월 600∼800여 명씩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9월이면 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재외 제주도민은 지역별로 서울이 2만6227명, 경기 2만1648명, 인천 3243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부산(6283명)과 울산(2146명) 등 영남 지역에서도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재외 제주 도민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재외 제주도민도 제주도민처럼 항공요금과 여객선 운임, 일부 사설 관광지 입장료, 골프장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설 연휴가 있는 2월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6월에 발급률이 증가한다. 시기별로 항공요금은 10∼15%, 여객선 운임은 10∼20% 할인된다.
재외 제주 도민증은 가족관계등록부상 제주도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 또는 본적 포함) 등 연고가 있고, 제주도 외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그 배우자, 직계비속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제적등본과 증명사진을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항공료·입장료 등 할인 혜택
항공요금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외 제주 도민증’ 발급이 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제주도 주민등록상 인구가 6월 말 기준으로 68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12%에 이를 정도다.
1일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제주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재외 제주 도민증’을 발급받은 인구가 7만9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재외 도민증 발급자 수는 발급 첫해인 2011년 2만1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3년 1만290명, 2014년 8686명, 2015년 7969명, 2016년 6858명으로 증가세가 주춤하다가 2017년 7033명으로 크게 늘었다. 매월 600∼800여 명씩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9월이면 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재외 제주도민은 지역별로 서울이 2만6227명, 경기 2만1648명, 인천 3243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부산(6283명)과 울산(2146명) 등 영남 지역에서도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재외 제주 도민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재외 제주도민도 제주도민처럼 항공요금과 여객선 운임, 일부 사설 관광지 입장료, 골프장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설 연휴가 있는 2월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6월에 발급률이 증가한다. 시기별로 항공요금은 10∼15%, 여객선 운임은 10∼20% 할인된다.
재외 제주 도민증은 가족관계등록부상 제주도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 또는 본적 포함) 등 연고가 있고, 제주도 외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그 배우자, 직계비속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제적등본과 증명사진을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