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에 ‘지방시뷰티’ 1호점

색조화장품 선명한 색상 인기
가죽·메탈 케이스 고급스러워

간판제품인 ‘파우더 프리즘…’
4가지 色 섞거나 따로 쓸수도
립스틱 ‘르 루즈’엔 지방시 로고

제품 겉면 문구 각인서비스에
시즌 한정판 지속적으로 출시
7일 신촌에 2호점 오픈 예정


프랑스 파리 엘레강스함의 상징으로 꼽히는 지방시 패션 하우스의 정체성과 감성을 뷰티 제품에 담은 ‘지방시뷰티’가 국내에 진출했다. 대담하면서도 여성미를 극대화한 오드리 헵번의 클래식 스타일 등 다양한 지방시뷰티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에 프랑스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지방시뷰티를 31일 오픈했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1952년 설립된 지방시는 1958년 지방시 향수 르드, 레 앵터딧을 출시했고 1989년에는 본격적으로 화장품 브랜드 지방시뷰티를 처음 선보였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향상시키는 브랜드’를 목표로 혁신적 질감, 선명한 색상의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과 봉마르쉐백화점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이 있다. 국내 1호점에 이어 오는 7일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방시뷰티는 쿠튀르 케이스의 디테일이 강점이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가죽, 메탈, 스터드 등 재질을 활용해 고유의 고급스러운 케이스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향수까지 인기가 높다. 특히 4가지 컬러로 구성된 파우더 프리즘 리브르 N1은 지방시뷰티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누드톤의 4가지 색상의 파우더를 따로 쓰거나 섞어 사용할 수 있다. 르 루즈 제품 역시 프리즘과 함께 간판 제품으로, 지방시 패션쇼에서 자주 사용되는 메탈, 가죽을 케이스에 활용했다. 립스틱에 새겨진 지방시 로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유명하다.

스킨케어라인에서는 가벼운 터치가 특징인 하이드라 스파클링 마스크, 향수는 은은한 장미향에 버터아몬드, 캐러멜 등 달콤한 향을 섞은 라이브 이레지스터블 블라섬 크러시 등이 있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퍼스널 제품들을 강화하는 만큼 지방시뷰티도 제품 겉면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즌별 한정판 상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지방시 패션의 쿠튀르 스타일을 패키지에 입히는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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