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특별 운용한다.

경찰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피서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투입해 과속·난폭운전 등 사고 유발 위험이 큰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총 8대가 투입되며 4대씩 2개 조로 나뉘어 편성된다. 1팀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2팀은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담당한다. 드론은 총 2대가 배치돼 주요 고속도로 상공을 누빈다. 특히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큰 심야시간대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경찰은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40.8%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하자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통해 과속 차량을 현장에서 단속,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