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횡단보도 교통사고 줄이기에 온 힘을 기울인다.

구는 최근 금양초교, 신용산초교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노란선 △노란스티커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일종의 ‘너지(nudge)’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취지다. 노란발자국은 길이 260㎜, 너비 100㎜ 크기다. 국가기술표준원 6학년 남학생 표준 발 사이즈를 적용했다. 횡단보도 뒤로 안전한 대기공간을 확보한다. 노란선은 노란발자국 앞 30㎝ 두께로 그렸다. 차도와의 이격 거리를 나타낸다. ‘양옆을 살펴요’ 같은 문구를 새긴 노란스티커는 보·차도 경계석 위에 붙였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