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 실무체험 기회

서울 마포구는 오는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 멘토링’은 진로 탐색을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과 만나 대화를 나눔으로써 구체적으로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에 위치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인이 직업을 선택한 배경과 직업의 장단점 및 보람 등을 들려준 뒤 학생들이 실무를 간단히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건축가 △영상제작가 △3D프린팅전문가 △팝업북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발명가 △업사이클디자이너 △로봇제작가 △방송작가 등 총 9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건축가, 영상제작가, 3D프린팅전문가 등 세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진로교육은 다양한 멘토를 통해 경험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직업체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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