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일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된 왓쇼이 백만 여름축제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일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된 왓쇼이 백만 여름축제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왓쇼이 여름축제’방문단 파견
10월 송도 OEAED 총회 협력


인천시가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보내 두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허 부시장 일행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된 ‘왓쇼이 백만 여름축제’에 참가해 인천시립무용단이 펼치는 부채춤 등 다양한 한국전통공연을 선보였다. 또 축제 기간에 열린 ‘한·일문화카라반’ 행사에도 참석해 인천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상품 등을 소개했다. 왓쇼이 백만 여름축제는 연인원 150만 명이 찾는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인천시는 기타큐슈시와 198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마다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2004년 창설된 OEAED는 인천과 부산, 기타큐슈 등 한·중·일 11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한다. 허 부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타하시 겐지(北橋健治) 기타큐슈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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